[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은 올해 김민재 장사, 남우혁 선수가 새롭게 씨름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김민재 장사(21)는 울산대 3학년 선수로 작년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첫 백두장사 꽃가마에 오른 후 「2022 천하장사씨름대축제」장사 결정전에서 천하장사로 등극한 선수로, 특히 대학생 선수가 천하장사에 등극한 것은 이만기 장사 이후 37년 만으로 모래판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