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선수가 고향인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나 선수는 1996년 담양군 수북면에서 태어나 능주초등학교와 광양중, 금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FC서울에서 주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의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