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저시력자 및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매월 한차례 구청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글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보이스 아이 코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남구는 3일 “저시력자와 시각 장애인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고령의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접근성 강화와 구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년호 구정 소식지부터 보이스 아이 코드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