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활성화를 위해 ‘문래동 기계금속 제조업체 가이드북’을 발간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는 소재부터 완제품 제작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뿌리산업 메카이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기계금속 집적지의 역사와 업체명, 주소, 전화번호, 주요생산품, 공정 강점 등의 업체현황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현장감 넘치는 공정과정과 생산품 사진을 수록하여 한 눈에 보기 쉽게 구성했다.
구는 가이드북을 1월 중순에 서울 소재 대학교 및 영등포구 관내 직업훈련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젊은 소공인의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의섭 지역경제과장은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젊은 소공인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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