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에 크고 작은 19개 해외 인디 영화제에서 59개의 트로피를 휩쓸면서 인정 받은 신성훈 감독이 독립영화 ‘신의선택’ 에 이어 100억 규모의 상업영화 입봉작 제작이 확정 됐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신성훈 감독님이 6년 반 동안 트랜스 젠더 소재의 화려하고 웅장한 뮤지컬 영화 시나리오를 완성 시키기 위해 거의 7개월간 전국에 있는 트렌스 젠더 클럽과 트렌스 젠더바 그리고 게이클럽을 함께 공동 집필한 김홍익 작가와 다니면서 실제 트랜스 젠더들의 말투와 행동, 제스처, 걸음걸이를 모두 녹음하고 눈으로 보면서 머릿속에 담아두었다가 시나리오 작업하는데 등장인물들의 모든 캐릭터들의 성격을 고스란히 대본에 담아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