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축사 난방을 위한 전열기구 사용 급증으로 전기 누전 등에 의하여 전국적으로 축사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2월 25일 성탄절 날 세종시 전의면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돈사 3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으나, 축사에서 사육중이던 돼지 800여 마리가 폐사되는 화재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