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너무너무 아쉬워서 여기 지나갈 때마다 글씨 써진 간판을 자꾸 쳐다보고 그랬거든요. 다시 운영을 시작해서 살맛이 나요. 너무 행복해요.” 운영을 재개한 ‘천사무료급식소’에 방문한 어르신의 흥겨운 반응이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천사무료급식소’가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