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이병노 담양군수는 3일 오후 물순환사업소와 신계정수장을 찾아 가뭄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담양의 누적 강수량은 827.7mm로 2021년(1242.8mm) 대비 67%에 그치고 있으며, 담양군 상수원인 평림댐과 신계제 수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