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지난해 농어업용 면세유류 가격 상승에 따른 선제적 지원으로 전국 확산을 주도한 가운데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지원금에 도 예비비를 더해 19만여 농어가에 52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는 겨울철 한파 등으로 면세유 수요는 늘어난 반면, 가격은 약보합세로 지난해 1월보다 평균 426원가량 올라 농어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