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장기전 준비하는 푸틴]

사실상 패배의 기운이 짙어진 푸틴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휴전하자는 말과는 달리 장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자에서 “러시아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푸틴은 전쟁의 장기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푸틴이 새해 전날 공개한 영상에서도 군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싸워야 하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이젠 전쟁이라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