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의 18개 동에 새로운 마을 수식어가 생겼다. 동마다 각각의 정체성과 특성,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개발한 것.

권역별 거점동인 △풍암동은 금당산과 풍암호수 등 천혜 자연환경을 내세워 ‘힐링 쉼,터 건강마을’로 △금호1동은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상생마을’로 △동천동은 전체 인구 중 절반이 30~50대 젊은층으로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높은만큼 ‘다독다독 책마을’로 △치평동은 자원순환 분야에서 앞서가며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마을을 물려주겠다는 뜻을 담아 ‘Green Wave, 감탄마을’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