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023년 청년이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꿈을 펼칠 여건 마련을 위해 청년 거점공간 조성, 소통 프로그램 운영, 경제적 자립 지원 등 청년이 체감할 다양한 시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대규모 청년 종합지원공간인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순천시와 무안군을 거점별 건립 대상지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 기본․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 등 구체적 건립 절차를 진행해 사업비 480억 원(공사비 400억․부지비 80억)을 들여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