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산동 일대 ‘시인 문병란의 집’을 중심으로 학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한 벽화작품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역사문화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임혜영 마을교사의 제안에 따라 동산초등학교 재학생,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故 문병란 시인의 시어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벽화작품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