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 행사 등 행정안전부는 ‘2021년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이하 매뉴얼) 지역축제 기획 단계부터 축제 시작 전, 진행 중, 사고 발생시 등을 분류해 축제 개최자,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의 역할을 정해놓고 있다. 그러나 1)‘이태원 참사’ 같은 주최 측이 명확하지 않은 행사, 2) 세부 지역축제 심의 대상이 아닌 지역행사 등은 축제의 안전관리 매뉴얼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전남경찰청 전경

바로 작년 10. 29. 핼러윈 축제의 안전관리 부실 대응이 그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