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 창평시장이 지난해 12월 화재로 인해 이전을 시작한지 26일 만에 맞은편 공영주차장 부지에 컨테이너와 몽골텐트를 설치해 상설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5일 오후 이병노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의장, 소상공인연합회전남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상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평 임시시장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