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작은영화관인 영암 기찬시네마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피고, 독립운동가 안중근 최후의 1년을 그린 최신 상영작 ‘영웅’을 관람했다.
영암읍에 위치한 기찬시네마는 지난해 12월 21일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가 6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영암군이 19억 8천만 원 등 총 26억 3천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1천89㎡, 건축면적 490.46㎡ 규모로 총 2개 상영관 93석(1관 58석․2관 35석)과 2D, 3D 등을 상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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