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0일 도양읍 상‧하화도 일원에서 순천대, 대한항공, 전남자치경찰,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섬 지역 치안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 사업 제2차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드론 실증시험을 위한 설명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 사업은 섬 지역에 각종 범죄나 조난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출동 현장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사업으로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드론을 활용해 섬지역 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