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신안지회(이하 신안예총)가 창립되었다. 그동안 신안지회는 목포에 거점을 둔 목포지회와 함께 목포신안예총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작년 8월 신안지회 설립 조건을 갖추게 됐다.

신안군은 1969년 무안군에서 분군되었으나 2011년 청사가 압해읍으로 이전되기 전까지 42년 동안 목포시 북교동에 위치한 구 청사에서 행정업무가 이루어졌다. 신안군청이 목포에 있어 기관단체도 목포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였으며, 많은 예술인들도 목포신안지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