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에너지원을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이송시설(파이프라인, 튜브 트레일러 등), 활용시설(연료전지 등) 등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국토부는 2019년부터 수소도시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울산, 전주·완주, 안산 3개 도시를 시범도시로 선정해 수소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시범도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던 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도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