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가 가뭄 극복을 위해 추진한 수돗물 요금 감면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이 점점 줄어들자 시민 생활 속 20% 물 절약 캠페인을 펴고 있다. 특히 전년 같은 달과 수돗물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가구에 대해 요금감면을 시행중이다.

상수도사업본부의 ‘2022년 11월 사용분 수도요금 감면 현황’에 따르면 수돗물 절감 수용가(수전)는 전체 13만3302수용가 중 43%인 5만7201수용가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