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민간해양구조대가 관내 해양사고 관련 해경의 구조업무와 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지원하며 해양안전에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목포해경에 소속된 민간해양구조대는 현재 총 760명으로 지역 해상에 능통한 어민, 수상레저 사업자, 드론운영자, 일반인 등 다양한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구조 지원활동과 해경과의 합동훈련으로 해상 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