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저소득 유․청소년 건강 증진과 평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비 53억 원을 확보해 본격 지원에 들어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월 최대 9만5천 원을 최장 12개월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취약계층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