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경찰서(서장 박임규)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와 함께 여성성범죄 예방활동 일환으로 지리산국립공원 공중여성화장실에 설치되어 있는 안심벨에 대해 작동상태 여부 등 범죄취약요인 발견을 위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관내 지리산국립공원 공중여성화장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안심벨은 9개소 62개로, 안심벨의 작동상태, 경고스티커 부착상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간담회 개최를 통해 비상벨 고장 수리, 비상벨 추가 설치 논의 및 주기적인 일제점검 협조를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