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11일 올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99명이 입국해 44개 어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필리핀 딸락주 출신으로 입국 당일 마약 검사와 고용주 교육을 실시한 후 완도읍과 금일읍, 노화읍 등 9개 읍면에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