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오랜 가뭄으로 광역식수원의 저수량 부족으로 식수마져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흥군에는 12일 오후부터 13일 오전 11시까지 군 평균 62.0mm의 단비가 내려 농작물의 가뭄해결에는 큰 도움을 줬다.

관정개발 광경(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고흥군의 지난해 연평균 강우량이 985mm 였으나 올해는 동일시기에 1mm의 강우량을 보이는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실정인데 그나마 어제부터 이틀간 62mm 의 적잖은 비가 내렸으나 가뭄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해 앞으로 더 많은 큰 비가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