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부다비=뉴시스] 전신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의 초청으로 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UAE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에 300억 달러(약 40조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또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방한 초청에 조만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