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월 11일 법무부 7층 대회의 실에서 난민전문통역사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월 11일 난민에 관해 공정한 심사를 위해 법무부 7층에서 전문통역사 양성 프로그램을 마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받은 통역사들은 난민심사 공무원과 난민신청자 사이에서 진행되는 난민면접과정에서 통역을 담당하는 전문통역인으로서, 난민분야 통역에 적합한 외국어 능력을 검증받고 난민관련 필수교육을 마친 후 법무부로부터 인증을 받아 위촉기간(3년) 동안 난민면접을 지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