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카라=AP/뉴시스] 15일(현지시간) 네팔 포카라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구조대가 희생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72명을 태운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가 카트만두를 출발해 포카라 공항으로 향하던 중 공항 인근 협곡에서 추락해 최소 68명이 숨졌다

외교부는 네팔 중부 포카라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총 72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소지품 및 유류품을 통해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2구의 시신을 확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