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틱톡(TikTok)에 올라온 동영상 하나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샤플라 호케(Shapla Hoque)라는 여성은 양상추 열수 추출물을 마시면 졸음이 온다며 상추 추출물을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에서 샤플라 호케는 상추를 씻어서 머그컵에 넣고, 끓는 물을 붓고, 민트차 티백을 넣고 마신다. 그리고 동영상 말미에서 샤플라 호케는 매우 졸린다며, 잘 자요! 라고 말한다.

이 동영상은 조회수가 700만 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해시 태그는 300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동영상을 따라서 양상추 추출물을 만들어서 먹었더니 졸음이 느껴진다고 했다. 상추에는 진정 효과를 내는 락투코피크린(lactucopicrin)이라는 진정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졸음이 온다는 말은 설득력 있게 들릴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