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백지시위대 조용한 검거…시진핑의 딜레마”]

시진핑 주석의 최대 치적으로 자랑하면서 3년 가까이 유지해 왔던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하게 만든 계기가 된 백지시위 참가자들을 중국 당국이 ‘은밀히’ 검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16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는 시진핑 주석과 공산당의 딜레마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