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연장키로 했다.

고흥군농기계임대사업소(이하사진/고흥군 제공)

2021년 1월 농기계 임대료 감면제도를 처음 시행한 군은 지난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의 50%를 감면키로 했으나, 코로나19가 아직 종료되지 않은데다 농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임대료 감면을 6개월 더 연장키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