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태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오후 방콕에서, 수찻 촘클린 노동부 장관을 만나, 전남도와 태국 정부 간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 및 농어업 근로자 인적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는 선박 수주 호황에 따라 인력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 치중된 외국인 근로자 도입 국가를 태국 등 동남아로 다양화하기 위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