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스스로가 자신 말의 무게감을 인지하지 못하고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있다. 외교 전장에서 종합적 시야, 국가들 간의 관계를 두루 살피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참모들의 역량이 딸리는 것이거나 진언을 했어도 흘려들었거나 두 가지 중 하나다.
이번에 올린 UAE 300억 불이란 성과라는 것도 실제 이행돼야 성과로 인정될 수 있는 것이고, 더 지켜봐야 한다. 이란과의 교역은 1억 4천만 불 정도인데 우리 교민들이 열심히 하고 있고, 강남엔 테헤란로, 테헤란엔 서울로가 있을 만큼 관계를 맺어온 것도 60년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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