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지난 13일 정책자문위원회 복합문화복지 분과위원회 회의를 갖고 크리스마스 마켓 시범사업에 대해 첫 논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이후 계속 강조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경쟁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이 시장의 굳은 의지가 담긴 사업으로 알려졌다.

 정책자문위원회 크리스마스마켓 시범사업 관련회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고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이다. 유럽에서 유래되었지만 일본 등 여러 지역에서 특별한 전통이자 여행의 묘미로 꼽히는 등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