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17일 성자마을에 위치한 불용사에서 설 명절을 맞아 백미 10kg 60가마(15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는 불용사의 현덕 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절에 기부된 쌀을 가져왔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