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올해 실물경제 회복과 미래먹거리 확보·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이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2일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내세웠던 미래발전 비전인 ‘공간복지·경제도약’ 중 경제도약 선언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움직임이기도 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해 9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부천시는 올해 ▲지역기업 존치 및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투트랙 지원 강화 ▲1,576억원 투자로 일자리 2만개 창출 목표 ▲활기찬 지역상권 조성 및 성장하는 소상공인 육성 등 세 가지 ‘경제도약 업무계획’을 18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