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매년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광주 광산구 하남동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왔다.

19일 하남동(동장 박주성)에 따르면, ‘얼굴 없는 천사’로 잘 알려진 익명의 기부자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과 50상자를 놓고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