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귀농 정착에 필요한 영농기반 조성, 거주환경 개선 및 귀농인의 농산물 온라인 홍보를 돕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귀농인 정착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무안군 청사 전경

군은 관내 귀농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군비 예산 1억 9,400만원을 마련해 귀농 초기에 필요한 농기계, 농업용 창고, 저온저장고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비용(2,000만 원 한도 내 80%)을 10농가에, 노후 농가주택의 수리비용(600만원 한도 내 100%)을 3농가에, 귀농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온라인 홍보를 위한 비용(1,000만원 한도 내 80%)을 2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