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재기승,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금리인상과 국제유가, 대통령선거와 카타르 월드컵, 이태원참사까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고 2023년 계묘년이 밝아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오는 구정에 신년이라는 들뜸이 얼마 지나지 않아 설날을 기다리는 설렘에 가득차 있지만, 소방관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