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역 사회에 다문화 가정 구성원과 외국인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에 한글과 외국어를 동시 표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화기와 함께 관계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옥내소화전은 사용법이 대부분 한글로만 되어있어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