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순천시 가곡동 소재 한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때마침 현장에 있던 소방관이 신속한 처치로 살렸다고 밝혔다.

당시 목욕탕에 있던 여수소방서 소속 주영찬 생활구조구급팀장은 온탕에서 목욕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목격하고, 즉시 어르신에게 다가가 의식과 호흡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