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 대표 경선 불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3년 3월 8일 예정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전은 속물적 신파정치극으로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정부출범 후, 문재인정권 5년의 한국선진화의 정치경제발전 파괴정책으로 난장판이 된 자유민주주의체제 복원을 기대했던 국민은 오늘 “이것이 아닌데?”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다. 구미의 자유민주체제는 우파, 보수당 당대표 선거가 지식인 당원중심으로 큰 토론이 일면서 후보들의 국가경영과 관리, 미래비전을 둘러싸고 장대한 집권여당의 미래 프로그램을 습득하는 기회였다. 그러나 우리 여당의 경우 미래비전도 청사진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