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洞) 청소년지도협의회장 18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청소년 지도 활동 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협의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광명시의 전체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별 지도 활동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협의회 간 연합 활동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시 차원에서의 다각도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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