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ㅓ]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중 가장 대단위 아파트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앙공원 내 풍암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일부매립을 추진하는 방안이 발표되며 주민반발에 직면한 광주시가 대안을 찾겠다며 인근 7개동 주민35명과 시구의원 6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회의가 26일 서구 생태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집행부 구성안이 상정되어 협의체 회장 민태홍, 부회장 김용섭, 고기담 대변인 김옥수, 진용경이 추대됐고 추후 시장면담을 통해 그동안 취합한 풍암호수 매립반대 의견인 8천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며 시장의 의견을 듣고 주민의견을 전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