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계층 간 정보격차를 없애고,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정보화 교육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대면 교육 진행이 어려울 경우에는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한다. 매월 정규반, 특강반으로 운영되며(2월은 정규반만 운영), 교육과정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세분화해 주민들이 수준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윈도우, 인터넷 등 컴퓨터 기초 과정부터 ‘스마트폰 100배 활용’, ‘키오스크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힌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까지 다양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정 또는 장애인 돌봄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2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2월 강좌에서는 ‘세상을 여는 창, 윈도우’, ‘세상과 연결하는 스마트폰’ 총 2가지 과정을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디지털 시대에 생활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수준별, 맞춤형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했으니 구민들께서는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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