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지난 주말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 5명이 해경에 의해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

30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59분께 신안군 흑산도에서 주민 A씨(70대,여)가 심한 구토 증상을 보이며 의식이 미약하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상에서 경비임무를 수행하던 함정을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