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양․한방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을 소득․나이 등 제한 없이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건강보험 적용 횟수가 남아 있어도 소득 초과(기준중위소득 180% 초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 올해부턴 전체 난임부부에게 횟수와 소득기준 제한 없이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20만~150만 원을 지원해 수혜자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