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조기발견과 자살예방을 위해 만 10세 이상 군민을 상대로 2월부터 연중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 증상으로 하며 제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질환으로,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