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대표 발의한「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 촉구 건의안」이 1일 제36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은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에 군부대가 위치하면서 향일암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훼손함에 따라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과 문화재청에 향일암을 국가지정문화재 위상에 맞게 보존·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