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 이후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연휴 후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2개 의료기관(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연계된 4개 병원 포함)에 설사·구토 등 장염으로 내원한 환자 검체 121건의 원인 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환자의 66%(80건/121건)가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장염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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